'버버리 홍보대사' 손흥민, 사복 패션 반전..."버버리 가디건 협찬 아냐"

손흥민(30·토트넘)이 수술 후 공식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그가 입은 체크 무늬 가디건이 화제입니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토트넘-리즈 유나이티드전이 열린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했습니다.


검은색 뿔테 안경, 검은색 목티에 체크무늬 가디건을 입은 손흥민은 환한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을 안심시켰는데요.


손흥민이 입은 가디건은 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 제품입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체크 울 모헤어 블렌드 자카드 카디건입니다. 색상은 다크 버치 브라운이고요. 가격은 195만원입니다.


재미있는 건, 손흥민이 버버리 글로벌 앰버서더지만 협찬을 받은 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손흥민은 6월 버버리 홍보대사로 임명됐습니다.


버버리 옷을 많이 협찬 받을텐데도, 협찬 옷이 아닌 사복으로 챙겨입고 온 손흥민. 정말 센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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