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2명 낳고, 27kg 뺀 소이현 특급 비법.."찬물 마시지 마세요"

 소이현이 27kg를 감량한 꿀팁을 공개했습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는데요. 소이현은 아이 두 명을 낳고, 어떻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냐는 인교진 질문에 "먹으면서 꾸준히 가는 다이어트를 했다. 다이어트는 삶의 일부분이다"고 했습니다.


소이현은 "배고플 때만 먹고 안 고프면 먹지 마라. 조금씩 자주 먹으면 위를 늘리는 느낌이다. 배가 찰 만큼만 먹는다. 17시간 공복하면 많이 못 먹는다"고 말했습니다. 인교진은 "집에서 과자나 빵을 먹는 걸 거의 못 봤다"고 했고, 소이현은 "군것질을 안 한다. 밥으로 배를 채울 뿐"이라며 "여자분들에게 뭇매를 맞을 수도 있지만 식사 시간에 밥 반 공기 남기고 카페가서 빵 먹지 말고 배불리 밥 먹고 아무 생각 없게 만들어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배고프면 달걀 삶은 걸 먹거나 아몬드 같은 걸 밖에 꺼내놓거나. 단 게 떙기면 제대로 된 초콜릿을 먹는다. 주전부리를 먹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어 소이현은 "따뜻한 물을 마신다. 찬 물을 절대 마시지 않는다. 아이스 음료를 단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 체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따뜻한 정도. 나중에 알고보니까 그게 좋다고 하더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름에 아이스크림 잘 안 먹고 팥빙수도 안 먹는다. 내가 먹는 음료는 소주랑 물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소이현은 또 "반신욕을 하고, 모든 음식에 소금 간을 안 한다. 웬만하면 소금을 찍어먹거나 넣어서 간을 하지는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술 먹은 다음 날 기름진 거, 느끼한 거, 짜장면, 피자, 떡볶이 먹는다. 대신 한 조각만 먹는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이현은 "폼롤러로 계속 풀어주면 라인도 예뻐지고 디톡스도 된다. 부으면 살이 되고 그 부기가 절대 안 빠진다"며 "아기 가졌을 때 25~27kg 쪘는데, 양수랑 아기 빠져도 7kg였다. 나머진 다 제 거였다. 미역국에 밥 대신 두부 말아먹고 고구마 먹었다. 적정 몸무게가 될 때까지 매일 체크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의 추천기사

사람들이 많이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