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신발을 물티슈로 문지르자 일어난 일
루이비통 스니커즈를 물티슈로 문지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루이비통 신발 뒷부분을 물티슈로 지워봤다는 네티즌의 후기 글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네티즌은 운동화 힐캡에 뭐가 묻어서 물티슈로 닦았는데, 색이 빠져 얼룩이 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진한 베이지 컬러의 가죽에 하얀 얼룩이 묻었는데요.
네티즌은 "얼룩 보기 싫어서 색 맞추려고 물티슈로 더 지우다가 글자까지 전부 날라갔다. 실제로 보면 색이 허여멀건 얼룩 덜룩"이라고 했는데요. 네티즌은 물티슈로 로고를 싹 다 지웠는데요.
그는 정품임을 인증하기 위해 영수증도 첨부했습니다. 2021년 11월 15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루이비통 매장에서 운동화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20만원이고요.
네티즌은 "산지 2주 밖에 안 된 신발인데 살짝 멘붕 왔다"고 했습니다. 운동화 취급주의 설명서를 보면 가죽을 세탁하거나 물로 닦지 말라고 적혀 있다고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