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0명 중 6명 매일 머리 감아"..평균 소요 시간은?

 한국인 10명 중 6명은 매일 머리를 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다이슨은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한 '헤어 사이언스 스터디(Hair Science Study)'를 통해 한국인의 모발 특성과 관리 습관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분석 결과, 응답자의 62.3%는 하루에 최소한 한 번 머리를 감았습니다. 머리 감는 시간은 약 17.7분으로 집계됐는데요. 


머리를 감을 때 94.9%가 샴푸 제품을 주로 사용하며 90.3%는 스타일링을 위해 헤어드라이어를 가장 자주 사용한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의 84.5%는 '헤어는 전체적인 스타일에 중요한 요소'라고 답해 연령·성별과 상관없이 헤어스타일을 큰 관심사 중에 하나로 꼽았습니다.


응답자들은 가장 걱정되는 모발 건강 상태로 '얇아지는 모발', '볼륨 부족', '새치', '탈모', '윤기 부족', '간지럽고 가려운 약한 두피'를 꼽았고요. 


모발이 손상됐다고 응답한 수치는 남성 평균(14.5%)보다 여성 평균(37.5%)이 더 많았습니다. 특히 40∼49세 여성의 43.6%는 모발이 손상됐다고 답해 응답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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