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 성형 고백 "가슴 A컵인데 쳐져서 수술..얼굴 지방 이식도"

크리에이터 유깻잎이 성형수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깻잎은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러분 저 드디어 했습니다. 성형(가슴&얼굴 지방이식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 올렸는데요.

영상 초반엔 "이 영상은 절대 성형을 권장하는 영상이 아니며 순수한 후기와 경험담을 공유하는 영상임을 알려드린다"라는 자막이 나왔습니다.

유깻잎은 지난 6월 3일 가슴 수술, 얼굴 지방 이식을 했는데요. 가슴 수술을 한 이유에 대해 그는 "제가 가장 작은 A사이즈였다. 출산 후 모유수유를 하고 난 후, 가슴에 잡혔던 몽우리가 없어지고 가슴이 처지더라. 안 그래도 작았는데 그게 처지니까 너무 보기 싫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슴수술을 하고 싶다는 생각만 갖고 있다가, 정말 마음을 먹고 이번 년도에 수술을 감행했고 한지 3개월 정도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수술 후 일주일 동안은 앉아서 자고 생활해야 해힘들었지만 지금은 대만족한다고 하네요.

얼굴 지방이식 수술에 대해 "1차 이식을 했는데, 사람들이 한 지 안 한 지 잘 모르더라"며 현재 2차 이식 수술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유깻잎은 "너무 아팠고 너무 힘들었고 주변에 추천하고 싶진 않다. 무조건 하라고 얘기하고 싶진 않다. 전신마취 수술이고 위험한 수술이다"라고 강조했는데요.

이어 "전 생각을 많이 하고 감행한 거다. 난 했다, 회복은 이 정도로 했다는 경험을 나누고 싶어서 영상을 찍은 거다. 절대 권장용 아니다.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