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남편 문재완에 에르메스 '가든파티' 받아..천가방이 449만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 남편 문재완씨가 이지혜의 둘째 임신 축하선물로 에르메스 가든파티 가방을 선물했습니다.
8일 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가든파티 드디어 구했습니다👜 큰태리가 공수한 찐 가든파티 출산 선물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문재완씨는 "출산 선물을 해주면 보통 명품이나 와이프가 갖고 싶은 가방을 선물해주지 않냐"며 과거 이지혜에게 선물해주려다 실패한 449만 원짜리 명품백을 주문했습니다. 검은색 천으로 제작됐는데요.
선물 이유에 대해 "얼마전에 임신 체험도 해보고 옆에서 지켜봤는데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여성분들 너무 힘들다. 힘든 순간에 출산선물로 가든파티를 해주면 나에 대한 분노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지혜는 "내가 진짜 구하려고 진짜 연예인처럼 풀메하고 가서 매니저한테 다 했는데 소용 없었다"며 "고마워. 건강하게 잘 낳을게"라고 했습니다.
이지혜는 지난 1월 문재완씨로부터 에르메스 가든파티 대신 에르백을 선물받았습니다. 에르백은 331만원입니다.
